
카드 사용 내역은 자동으로 쌓이지만, 이번 달에 무엇을 얼마나 더 써도 되는지는 여전히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숫자는 많아졌는데 정작 다음 소비를 결정하는 일은 쉬워지지 않은 셈입니다.
Leaf는 일상적인 문장으로 지출을 기록하고 남은 예산을 물어볼 수 있는 개인 자산관리 AI 어시스턴트입니다. 복잡한 입력 양식 대신 대화를 사용해 가계부를 ‘기록장’에서 ‘재무 비서’로 바꾸고자 했습니다. 💬
함께 만든 팀 👥
홍범영이 프로젝트 발표를 맡았으며, Leaf는 웹과 백엔드, 자연어 분석 기능을 하나의 대화형 서비스로 연결했습니다.
| 프로젝트 발표 및 서비스 정리 | 홍범영 |
| 프론트엔드 | 대화형 기록과 예산 조회 화면 |
| 백엔드 | 지출·예산 처리 및 데이터 관리 |
| 자연어 분석 | 문장의 의도, 금액, 카테고리, 날짜 추출 |
사용자가 말하는 방식과 시스템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연결해, 짧은 대화가 정확한 재무 기록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기록보다 어려운 것은 다음 소비의 판단
기존 가계부 서비스는 카드와 계좌 내역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Leaf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달 식비 얼마 남았어?”처럼 사용자가 지금 궁금한 질문에 답하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핵심 기능은 세 가지입니다.
- 자연어 지출 기록: “점심 8천 원 썼어”라고 입력하면 식비 지출로 저장합니다.
- 예산 자동 분류: 설정한 기준에 따라 카테고리별 예산을 관리합니다.
- 대화형 예산 조회: 사용액과 잔액을 찾아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알려줍니다.
프로젝트에 활용한 기술 스택 🛠️
| 프론트엔드 | Next.js |
| 백엔드 | Java, Spring Boot |
| 자연어 분석 | Python, FastAPI |
| 데이터베이스 | MariaDB |
| 인프라 | AWS EC2, Docker, Nginx |
웹 서비스의 업무 처리와 자연어 해석을 별도의 서버로 나누어, 대화 분석 기능과 재무 데이터 처리가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시스템 아키텍처

[사용자]
↓ 자연어 메시지
[Next.js 화면]
↓
[Spring Boot API] ↔ [FastAPI 자연어 분석 서버]
↓ └── 의도·금액·날짜·카테고리
[MariaDB]
↓
[기록 또는 예산 답변]
Spring Boot는 사용자의 요청과 재무 데이터를 관리하고, FastAPI 서버는 입력 문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구조화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화면으로 살펴보기 📱
“식비 8,000원 썼어”라는 문장이 입력되면 자연어 분석 서버가 기록 의도와 금액, 카테고리, 날짜를 추출합니다. 백엔드는 결과를 확인해 지출로 저장하고 사용자에게 완료 메시지를 돌려줍니다.

같은 채팅 화면에서 “이번 달 식비 얼마 남았지?”라고 물으면 예산 사용률과 남은 금액을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록과 조회를 서로 다른 메뉴에서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평소 대화하듯 자신의 소비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숫자를 이해할 수 있는 답으로 바꾸다
Leaf가 만드는 변화는 입력 방법만 간단하게 만드는 데 있지 않습니다. “얼마를 썼다”는 과거의 기록을 “앞으로 얼마를 더 쓸 수 있다”는 현재의 판단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AI가 분류한 결과를 사용자가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갖추면, 대화의 편리함과 재무 기록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후기
가장 큰 배움은 자연스러운 말과 정확한 데이터 사이에 변환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지출도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하기 때문에 의도와 금액, 날짜, 카테고리를 안정적으로 나누는 구조가 중요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숫자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답이었습니다. 잔액과 사용 비율을 나열하는 대신, 현재 소비 상태를 한 문장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응답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서비스와 AI의 역할을 나눈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자연어 분석 서버와 백엔드 API를 분리하면서 각 기능의 책임이 선명해지고, 데이터 흐름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묻고, 더 현명하게 쓰는 방법
가계부는 매일 채워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소비를 이해하도록 돕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식비 얼마 남았어?”라는 짧은 질문에 필요한 답을 건네는 개인 재무 비서, Leaf가 제안하는 새로운 돈 관리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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