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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3기] Leaf — 대화로 기록하는 AI 재무 비서

GROWTH LOG🌱 2026. 7. 29. 10:14

Leaf 프로젝트 소개

 

카드 사용 내역은 자동으로 쌓이지만, 이번 달에 무엇을 얼마나 더 써도 되는지는 여전히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숫자는 많아졌는데 정작 다음 소비를 결정하는 일은 쉬워지지 않은 셈입니다.

Leaf는 일상적인 문장으로 지출을 기록하고 남은 예산을 물어볼 수 있는 개인 자산관리 AI 어시스턴트입니다. 복잡한 입력 양식 대신 대화를 사용해 가계부를 ‘기록장’에서 ‘재무 비서’로 바꾸고자 했습니다. 💬

함께 만든 팀 👥

홍범영이 프로젝트 발표를 맡았으며, Leaf는 웹과 백엔드, 자연어 분석 기능을 하나의 대화형 서비스로 연결했습니다.

프로젝트 발표 및 서비스 정리 홍범영
프론트엔드 대화형 기록과 예산 조회 화면
백엔드 지출·예산 처리 및 데이터 관리
자연어 분석 문장의 의도, 금액, 카테고리, 날짜 추출

사용자가 말하는 방식과 시스템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연결해, 짧은 대화가 정확한 재무 기록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기록보다 어려운 것은 다음 소비의 판단

기존 가계부 서비스는 카드와 계좌 내역을 자동으로 모아주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Leaf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달 식비 얼마 남았어?”처럼 사용자가 지금 궁금한 질문에 답하는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핵심 기능은 세 가지입니다.

  • 자연어 지출 기록: “점심 8천 원 썼어”라고 입력하면 식비 지출로 저장합니다.
  • 예산 자동 분류: 설정한 기준에 따라 카테고리별 예산을 관리합니다.
  • 대화형 예산 조회: 사용액과 잔액을 찾아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알려줍니다.

프로젝트에 활용한 기술 스택 🛠️

프론트엔드 Next.js
백엔드 Java, Spring Boot
자연어 분석 Python, FastAPI
데이터베이스 MariaDB
인프라 AWS EC2, Docker, Nginx

웹 서비스의 업무 처리와 자연어 해석을 별도의 서버로 나누어, 대화 분석 기능과 재무 데이터 처리가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시스템 아키텍처

Leaf 시스템 아키텍처

[사용자]
    ↓ 자연어 메시지
[Next.js 화면]
    ↓
[Spring Boot API] ↔ [FastAPI 자연어 분석 서버]
    ↓                       └── 의도·금액·날짜·카테고리
[MariaDB]
    ↓
[기록 또는 예산 답변]

Spring Boot는 사용자의 요청과 재무 데이터를 관리하고, FastAPI 서버는 입력 문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구조화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화면으로 살펴보기 📱

“식비 8,000원 썼어”라는 문장이 입력되면 자연어 분석 서버가 기록 의도와 금액, 카테고리, 날짜를 추출합니다. 백엔드는 결과를 확인해 지출로 저장하고 사용자에게 완료 메시지를 돌려줍니다.

자연어 지출 기록 처리 흐름

 

같은 채팅 화면에서 “이번 달 식비 얼마 남았지?”라고 물으면 예산 사용률과 남은 금액을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Leaf의 지출 기록과 남은 예산 조회 화면

 

기록과 조회를 서로 다른 메뉴에서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평소 대화하듯 자신의 소비 상태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숫자를 이해할 수 있는 답으로 바꾸다

Leaf가 만드는 변화는 입력 방법만 간단하게 만드는 데 있지 않습니다. “얼마를 썼다”는 과거의 기록을 “앞으로 얼마를 더 쓸 수 있다”는 현재의 판단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AI가 분류한 결과를 사용자가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는 경험을 함께 갖추면, 대화의 편리함과 재무 기록의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후기

가장 큰 배움은 자연스러운 말과 정확한 데이터 사이에 변환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지출도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하기 때문에 의도와 금액, 날짜, 카테고리를 안정적으로 나누는 구조가 중요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더 많은 숫자가 아니라 지금 필요한 답이었습니다. 잔액과 사용 비율을 나열하는 대신, 현재 소비 상태를 한 문장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응답 경험을 설계했습니다.

서비스와 AI의 역할을 나눈 것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자연어 분석 서버와 백엔드 API를 분리하면서 각 기능의 책임이 선명해지고, 데이터 흐름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묻고, 더 현명하게 쓰는 방법

가계부는 매일 채워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소비를 이해하도록 돕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달 식비 얼마 남았어?”라는 짧은 질문에 필요한 답을 건네는 개인 재무 비서, Leaf가 제안하는 새로운 돈 관리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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